[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전남 순천시는 31일 종무식을 끝으로 2021년 한 해 업무를 마무리했다.
이날 종무식은 허석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영상 종무식으로 진행됐다.
허 시장은 2021년 우수·모범공무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순천을 빛낸 10대 뉴스에 선정된 부서를 시상하면서 관계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종무식 [사진=순천시] 2021.12.31 ojg2340@newspim.com |
허석 시장은 송년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오랫동안 서로를 격려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야만 했다"며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도 무사히 한해를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은 성숙한 29만 민주시민 덕분이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다가올 2022년 순천은 어린아이와 같이 매일 자라나고, 매일 성장하는 희망의 순천이 될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부품 꿈을 안고 임인년 새해가 밝기를 기대하고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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