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 보건소 이원자(55) 보건행정담당이 올해 하반기 정부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31일 군에 따르면 국무총리 정부모범공무원 표창은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국가 및 업무 발전에 기여한 5년 이상 재직한 6급 이하 공무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양양군 이원자 보건행정담당.[사진=양양군청] 2021.12.31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이원자 보건행정담당은 지역보건의료 발전과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남다른 노력과 헌신으로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해왔다.
특히 올해 1월 신설된 감염병 대응부서에 근무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주민의 불안감 해소 및 건강증진과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대응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원자 담당은 지난 1989년 보건직 공무원으로 임용된 이래 31년 동안 보건소와 보건지소의 방문보건, 예방의약, 보건행정, 건강증진 부서를 거치며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힘써 왔다.
또 특유의 성실함과 친화력,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양양군 지역 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맡은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주위의 칭송을 받고 있다.
이원자 보건행정담당은 "그동안 함께 최선을 다해 함께 해준 모든 동료들을 대신해 받는 상인 것 같다"며 "이렇게 영예롭고 큰 상을 받은 것에 누가 되지 않도록 앞으로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더욱 성실한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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