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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고승범 금융위원장 "금융안정 속 산업역동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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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채 증가세 정상화...금융 혁신·경쟁 촉진"

[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가계부채 관리 등 물샐틈없는 금융안정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다른 한편으로는 금융산업의 역동성을 높여 금융 발전을 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15일 오전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열린 금융플랫폼 혁신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1.12.15 mironj19@newspim.com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용맹한 호랑이의 기운을 받아 국민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희망과 행복이 샘솟는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2021년을 돌이켜보면, 코로나19 위기가 파고를 달리하며 계속되던 한 해였습니다.

그러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실물경제는 회복흐름으로 반등하였고, 금융시장은 안정을 유지했습니다.
급변하는 경제여건 속에 성장동력을 찾기 위한 부단한 노력도 돋보였습니다.

위기 극복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맡은 소임을 헌신적으로 다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한 해는 어느 때보다도 불확실성이 컸던 만큼, 정교한 정책대응이 요구되었습니다.

우선, 금융안정 측면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실물발(發) 위험 뿐만 아니라 금융불균형으로 인한 부채발(發) 위험도 함께 관리해야 했습니다.

경제활동 위축, 민생경제 어려움 등에 대처하여 '175조원+@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차질없이 운용하였습니다.
전 금융권이 합심하여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를 두 차례 연장하였습니다.

그 결과, 소상공인 등은 유동성 고비를 견뎌낼 수 있었고 경제전반에 대한 대내외 신뢰도 유지되었습니다.

코로나19 위기국면 장기화에 따른 금융불균형 심화에 대응하여 가계부채 관리를 강화하였습니다.

비상조치로서 총량관리 등을 강도 높게 추진하면서 '가계부채 관리강화 방안'을 마련‧시행하였습니다.
그 결과, 가계부채 증가세는 차츰 안정화되고 있습니다.

이용자 피해 우려를 낳았던 가상자산 시장도 질서있는 영업종료와 신고제를 통해 혼선 없이 안착되어 가는 모습입니다.

금융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진입규제 합리화, 인터넷전문은행 신규인가 등을 통해 금융산업 전반에 경쟁의 새 바람을 불어 넣었습니다.

디지털 혁신이 가속화되도록 샌드박스 등 금융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마이데이터, 오픈뱅킹 등 혁신인프라를 고도화하였습니다.

경제성장을 뒷받침하도록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자금지원을 강화하였습니다.
뉴딜펀드, 혁신기업 1000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뉴딜‧혁신, 창업‧벤처 분야에 마중물 자금공급을 대폭 늘렸습니다.

탄소중립 등 경제질서 재편흐름에 대응하고자 녹색금융 기본계획을 수립하였으며, ESG 투자 여건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포용적 금융기조를 확산시켜 상생의 금융여건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최고금리 인하, 중금리대출 공급 확대 등을 통해 취약차주의 금융접근성을 제고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금융소비자보호법'을 제정‧시행하여 소비자보호의 안전장치(safeguard)를 마련하였습니다.
카드포인트 현금화 등 체감도가 높은 금융서비스를 발굴하여 국민들의 편익을 높이고자 노력했습니다.

새해가 시작된 지금, 금융 분야는 한층 더 다양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위기, 글로벌 긴축 전환 등 시장리스크와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디지털‧플랫폼화, 빅테크‧핀테크발(發) 혁신 등 산업구조 변화에도 기민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금융위원회는 제반 여건을 감안하여 금융안정, 금융발전, 경제성장의 세 가지 과업이 조화를 이루는 초석을 마련하고, 포용금융 기조를 확산시키는데 주력하고자 합니다.

정책추진 과정에서 시장과 긴밀한 소통하면서 균형감을 갖고 유관기관과의 공조와 협업을 탄탄히 다지겠습니다.

첫째, 물샐틈없는 금융안정 체계를 유지하겠습니다.

금융안정은 실물경제 회복흐름을 이어가고, 금융발전을 이루기 위한 기반입니다. 금융안정이 흔들린다면,
경제회복, 금융발전도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금융안정을 위해 전력을 다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경제의 가장 큰 위험요인으로 지목되는
가계부채의 관리강화를 일관되게 추진하겠습니다.

'총량관리'에 기반하되, '시스템관리'를 강화하면서 가계부채 증가세를 4~5%대로 정상화하겠습니다.
분할상환‧고정금리 대출 비중을 높이는 한편, 서민‧취약계층에 대한 보호조치도 병행하겠습니다.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는 개인사업자대출은 차주의 경영‧재무상황을 세밀히 점검하고, 차분히 연착륙을 유도하겠습니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175조원+@ 프로그램'은 질서있게 정상화해 나가겠습니다.

저신용 회사채 매입기구(SPV), 채안펀드 등 시장안정 프로그램은 보유자산 규모를 축소시켜 나가되, 시장상황 악화시에는 즉각 재가동하겠습니다. 금융규제 유연화 조치도 단계적으로 정상화해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대내외 충격에 대비하여 단기자금시장 안정성, 비은행권 위기대응여력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취약요인을 보완하겠습니다.

둘째, 금융역동성을 높이고 금융발전을 유도하겠습니다.

금융산업 지형 변화, 융합 확산으로 타 산업과의 경계가 흐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익숙한 규제 틀에서 벗어나, 혁신‧경쟁을 촉진하도록 규제체계를 쇄신해야 합니다.

금융업권별로 빛바랜 제도는 정비하겠습니다.
은행, 보험 등 금융회사들이 신 사업에 진출하고, 다양한 사업모델을 영위할 수 있도록 업무범위 등을 폭넓게 확대하겠습니다.

금융의 디지털 전환도 한층 더 가속화하겠습니다.
인공지능(AI) 활용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데이터 결합제도도 개선하겠습니다.
마이플랫폼(My Platform, 개인별 맞춤형 종합금융 플랫폼) 도입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금융분야 플랫폼 구축도 지원하겠습니다.
헬스케어·생활밀착 금융플랫폼 등이 등장하여 다양한 금융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실물지원 강화를 통해 경제성장을 견인하겠습니다.

2022년도에 200조원 규모의 정책금융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뉴딜펀드를 안정적으로 지속 조성(2022년중 4조원)하고, 뉴딜분야 정책금융 공급(2022년중 18조4000억원+@)을 확대할 것입니다.
ESG 공시‧투자를 적극 유도하여 실물경제의 구조적 전환 뒷받침에도 소홀하지 않겠습니다.

코넥스시장 제도 개선, 공모펀드 경쟁력 강화 등 자본시장 제도를 혁신하여 더 많은 모험자본이 공급될 수 있도록 유도하겠습니다.

넷째, 포용금융을 확산시켜 나가겠습니다.

10조원 규모의 정책서민금융을 공급하고, 신용회복 지원 범위를 확대하는 등 취약차주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청년희망적금,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 등을 도입하여 청년층의 자산형성‧관리를 지원하겠습니다.

'금융소비자법' 시행을 계기로 금융시스템 전반과 금융관행을 소비자 친화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한편, 고금리‧불법추심 등 불법사금융, 보이스피싱을 근절토록 하겠습니다.

자본시장 불공정거래를 차단하기 위해 다양한 제재수단을 도입하고, 가상자산 등의 자금세탁방지 관리를 강화하겠습니다.

이처럼 새해에도 금융권이 대처하고새롭게 추구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합니다.
이 과정에서 금융당국은 다음 두 가지 사항에 주안점을 두고자 합니다.

첫째, 일말의 흐트러짐 없이 금융안정을 유지하겠습니다.

올 한 해 코로나19 위기에서는 차츰 벗어나겠지만, 시장변동성(volatility)과 불확실성(uncertainty)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코로나19 재확산, 글로벌 긴축전환 등 경제적 변수 외에 미중 패권갈등, 국내 선거일정 등 정치적 변수도 상존하고 있습니다.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국내외 시장동향을 주시하면서 최악의 상황에 대비(prepare for the worst)하겠습니다. 대내외 충격에 취약한 경로를 점검하고, 비상대응조치도 준비해 두겠습니다.

아울러, 한은, 금감원 등 유관기관과 함께 협업체계를 한층 더 공고히 하겠습니다.
전시(戰時)임에도 개별기관의 이익을 앞세우거나 소모적인 갈등‧논쟁으로 정책공조를 저해하지 않도록
유의하겠습니다.

둘째, 정책 추진 과정에서 균형감을 잃지 않겠습니다.

상충될 수 있는 정책목표간 조화와 균형을 도모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입니다.

잠재 위험요인에 대한 건전성 감독 강화 과정에서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지원은 원활히 지속되도록 하겠습니다.

빅테크‧핀테크가 혁신과 경쟁을 선도하도록 뒷받침하면서도, 금융안정과 소비자보호를 위한 필요최소한의 규율은 균형있게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15세기 중국 명나라는 정화의 원정에서 보듯 뛰어난 항해술을 갖추었으나, 해금법(海禁法)으로 인해 대양강국으로 발돋움할 기회를 놓쳤다고 평가됩니다.

균형감각이 결여된 제도, 기득권에 안주하는 규제 하에서는 다가온 기회를 놓칠 수 있고 역사의 흐름까지 바뀔 수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시장과 충분히 소통하면서, 시장참가자들의 운신의 폭을 넓혀 건전한 경쟁이 이루어지도록 필요한 사항들을 균형감 있게 파악‧조정‧대처해 나가겠습니다.

지금 우리 금융은 현재진행형인 코로나19 위기와 경제‧금융질서 변혁의 교차점에 서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의 경제‧금융질서는 코로나 이전과는 판이하게 다를 것입니다.

위기를 온전히 극복해 나가면서 당면한 도전요인들을 혁신의 기회로 활용해야 합니다. 경제‧금융의 역동성을 높여야 합니다.

역풍이 불 때, 그 역풍을 피하지 않고 활용하면 더 빠른 속도로 전진할 수 있습니다.

수차례 위기를 극복해 온 경험과 저력을 살립시다.
시장, 민간, 정부가 다함께 힘을 모아 역량을 발휘해야 합니다.

임인년을 맞이하여, 호랑이처럼 민첩하고 단호하게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켜 나갈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우리 금융이 힘차게 비상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yrcho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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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11승, 배드민턴 새 역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배드민턴 새 역사를 쓰면서 2025년을 마무리했다.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은 21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중국·2위)를 2-1(21-13 18-21 21-10)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월드투어 파이널은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 8명만 출전하는 '왕중왕전'이다. 안세영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 대회 정상에 섰다. 안세영. [사진=BWF] 1게임은 안세영이 주도했다. 8-8 이후 랠리 싸움에서 우위를 잡았고, 왕즈이의 범실이 겹치며 21-13으로 먼저 가져갔다. 2게임에서는 흐름이 바뀌었다. 왕즈이가 공격 정확도를 끌어올리며 리드를 지켰고, 안세영은 추격했지만 18-21로 내줬다. 3게임은 체력전 양상 속에서 왕즈이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둔해졌다. 안세영은 수비 범위를 유지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15-6까지 달아난 뒤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챔피언십 포인트를 한 점 남겨둔 20-10에서 왼다리 통증을 호소하며 절뚝거렸다. 주심은 메디컬 타임을 주었지만 안세영이 원했던 스프레이는 뿌리지 못한 채 경기에 다시 돌입했다. 안세영은 얼굴을 찡그리며 고통을 참고 뛰었다. 대각선 하프 스매시로 셔틀콕을 상대 코트에 떨어뜨려 '96분의 대혈투'에 마침표를 찍었다. 안세영. [사진=BWF] 승리가 확정되자 안세영은 관중을 향해 양손 손가락 한 개씩을 펴 보이며 '11승 세리머니'를 했다. "짜요"를 외치며 열띤 응원을 펼치던 중국 홈관중을 침묵시켰다.  이번 우승으로 안세영은 왕즈이와의 상대 전적에서 16승 4패의 절대 우위를 점했다. 특히 올해 펼쳐진 여덟 차례의 맞대결에서는 단 한 번의 패배 없이 전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기량 차를 입증했다. 안세영의 시즌 11승은 2019년 모모타 겐토가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과 타이다. 시즌 성적은 73승 4패로 승률 94.8%다. 남녀 단식을 통틀어 한 시즌 60경기 이상 소화한 선수 가운데 최고 승률이다. 안세영. [사진=BWF] 상금 기록도 새로 썼다. 파이널 우승 상금 24만 달러를 더해 시즌 상금 100만3175달러를 기록했다. 배드민턴 역사상 단일 시즌 상금 100만 달러를 넘긴 최초의 선수다. 커리어 누적 상금도 257만 달러로 역대 최고다. 안세영의 2025년은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 결과와 내용 모두에서 한 시즌의 기준을 다시 세웠다. 세계배드민턴연맹은 안세영이 파이널스 챔피언에 오르자 SNS에 시즌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을 거둔 한국의 안세영 사진을 게재하면서 'GOAT'라는 단어를 새겨넣어 그녀가 이미 리빙 레전드임을 인정했다.   psoq1337@newspim.com 2025-12-2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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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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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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