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경남도에서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산림자원분야 평가에서 조림사업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거창군청 전경[사진=거창군]2021.10.05 yun0114@newspim.com |
이로써 군은 2019년, 2020년 우수, 2021년에는 최우수에 선정되어 3년 연속 평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경남도에서 가장 많은 345ha의 조림사업을 실시했고 계획수립, 목표달성도, 사업품질(현장) 향상, 지역특화조림을 통한 명품 자작나무 숲 조성 우수사례 등 서류심사 및 현지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사유림의 효율적 경영 및 산림조합의 공공적 기능 강화와 산림사업 상생방안 마련을 위해 시행하는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을 통해 거창군 산림조합에 조림사업을 일괄 위탁해 조림부터 풀베기까지 단계별 체계적인 이력관리로 조림 활착률 제고 및 조림효과를 거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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