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새해부터 '주 4.5일제'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주 4.5일제 도입은 저축은행 업계에서 최초다. 임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보장해 충분한 휴식·자기계발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사진=상상인저축은행] 2021.12.30 204mkh@newspim.com |
오는 2022년 새해 첫 영업일인 1월 3일부터 즉시 적용되며 수신과 수신 외 파트로 나누어 시행한다. 수신파트는 평일 오후 4~5시로 퇴근 시간이 빨라지며 수신 외 파트는 월요일 10시 출근, 금요일 3시30분 퇴근이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주 36시간 근무체제를 구축한다.
이인섭 상상인저축은행 대표는 "앞으로도 임직원들에게 행복한 일터를 제공하고 '다닐 맛 나는 회사'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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