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청 부서 평가에서 경제과가 대상에 선정됐다.
30일 시에 따르면 올 한 해 동안 주요 시정시책에 대한 종합적인 부서 평가를 실시해 상위 11개 우수부서를 선정했다.
지난 29일 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업무추진 종합평가 우수부서 시상식.[사진=삼척시청] 2021.12.30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에 실시한 업무추진 종합평가는 시정시책 우수부서에 대한 확실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일'과 '성과'중심의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업무추진 종합평가 우수부서 대상에 선정된 경제과는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의 결과가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상 수상 등으로 나타났다.
또 삼척사랑카드 발행,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등 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다양한 시책을 펼쳐 주요 시정시책 평가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동해시와 함께 삼척·동해 화장장 건립사업 추진과 IoT 기술 기반으로 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주차 원스톱 시스템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회복지과, 최대 규모의 재해위험지역 정비 공모사업 선정(364억 원)과 강원대학교와 협업을 통해 호우재해영향 고도화 리빙랩 사업을 추진한 재난안전과가 각각 수상했다.
우수상은 삼척시 10대 으뜸 성과로 각각 선정된 덕봉산 생태탐방로 개장, 삼척 Cave Park 178 공모사업에 선정된 관광과, ESS 이차전지 화재 안전성 검증센터 건립 사업 추과 강원도 에너지 절약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한 에너지과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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