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689명·경기 1448명·인천 316명
사망자 73명 추가 발생…누적 5455명
백신 82.7% 접종완료…3차접종 33.4%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37명 발생했다. 전일보다 372명 감소했다. 지난주 목요일(6919명)) 대비로는 882명 줄어든 수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9일 0시 기준 전일대비 503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그래프 참조).
국내 발생 확진자는 4930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07명이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1689명이고 경기 1448명, 인천 316명으로 수도권에서 3453명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252명, 전북 228명, 경남 197명, 충남 122명, 대구 115명, 광주 101명 등 증가세를 보였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07명으로 검역단계에서 34명, 지역사회에서 73명이 확인됐다.
이로써 총 누적 확진자수는 62만5967명으로 집계됐고 해외유입은 1만7226명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145명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한 전날보다 6명 줄었다. 사망자는 73명이 발생해 누적 5455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4만8807명이 추가돼 누적 4416만8856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은 86.0%를 나타냈다. 18세 이상 1차 접종률은 95.5%다. 2차 접종 완료자는 4만5847명이 추가된 4248만3736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 82.7%다. 18세 이상에서 접종 완료율이 93.2%를 차지했다.
3차(부스터) 접종자는 51만846명이 추가돼 누적 1712만9214명으로 인구대비 누적 접종률이 33.4%로 집계됐다.
경북 포항시의 코로나19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1.12.30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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