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확진자 2401명...67.6% 차지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27일 자정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543명이다.
이는 각각 전날 같은 시간(3790명) 대비 247명, 일주일 전인 지난 20일(4242명) 대비 699명 감소한 수치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인턴기자 = 코로나19 위험도가 전국·수도권 '매우높음', 비수도권 '높음'으로 평가된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공원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가 한파로 인해 한산한 모습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4207명, 위중증 환자 수는1078명,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69명 늘어 445명으로 집계됐다. 2021.12.27 kimkim@newspim.com |
수도권 확진자는 2401명으로 전체의 67.7%를, 비수도권이 32.3%를 차지했다.
서울지역에서는 송파구 소재 시장 관련 확진자가 4명, 관악구 소재 학원 관련 확진자가 4명 추가됐다. 노원구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도 3명, 성북구 소재 중학교 관련 확진자도 2명 늘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1216명 ▲경기 944명 ▲인천 241명 ▲부산 224명 ▲대구 147명 ▲경남 140명 ▲충남 122명 ▲경북 86명 ▲전북 79명 ▲강원 79명 ▲광주 69명 ▲대전 62명 ▲충북 49명 ▲전남 38명 ▲울산 30명 ▲세종 11명 ▲제주 6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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