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충주시는 2022년부터 어린이집에 최초로 입학하는 영유아에게 어린이집 입학지원금 10만 원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어린이집 입학지원금은 어린이집에 입학할 때 필요한 피복류구입비 등 보호자가 부담해야 할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다.
충주시청.[사진=뉴스핌DB] |
시는 '충주시 영유아 보육조례'개정으로 입학지원금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도 완료했다.
지원기준은 신청일 기준으로 영유아의 주민등록 주소지와 이용 어린이집 소재지가 충주시이며 2022년 1월 1일 이후 어린이집에 최초로 입학 시 1회에 한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보육환경을 위한 다양한 보육시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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