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74개국 구글 플레이에 출시...韓, 中 제외
직관적 게임성 특징...'토네이도 토큰'도 획득 가능
[서울=뉴스핌] 진현우 인턴기자 = 위메이드는 신작 블록체인 게임 '갤럭시 토네이도 on WEMIX(갤럭시 토네이도)'를 오는 31일 세계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토네이도는 한국과 중국 등을 제외한 북미·유럽·아시아지역 174개국 구글 플레이에 출시되며 영어와 스페인어, 아랍어 등 15개 언어가 지원된다.
[사진=위메이드] |
갤럭시 토네이도는 자원이 고갈된 지구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행성을 탐험하고 발전시키는 스토리의 캐주얼 슬롯 게임이다. 간단한 조작 방식으로 많은 행성을 탐험할 수 있고 여러 이용자들 간 경쟁이 가능하다.
건설과 성장, 경쟁, 협동 등 각종 전략적 요소를 접목한 것과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직관적 게임성도 특징이다.
매주 펼쳐지는 갤럭시 레이스에서는 이용자 간 순위 경쟁으로 게임 내 아이템 구매와 대체 불가능 토큰(NFT)로 환전이 가능한 '토네이도 토큰'을 획득할 수 있다.
게임 개발을 지휘한 이호대 NT게임즈 대표는 "가장 쉽고 명확한 목표를 가진 갤럭시 토네이도는 이용자에게 돈 벌면서 즐기는 게임(P&E, Play and Earn)의 경험을 선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위믹스 블록체인 플랫폼과의 협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갤럭시 토네이도가 시도하고 싶었던 경쟁과 보상에 대한 선순환구조를 극대화해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글로벌 블록체인 캐주얼 게임 시장에서 장르를 선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토큰 경제를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 게임은 장기적으로 각광을 받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hwj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