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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덕철 복지부 장관 "예측 힘든 상황…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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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병상 추가 확보 협조·동참 요청"
"백신 효과 확실…서둘러 접종 완료"

[세종=뉴스핌] 이경화 기자 = 정부가 "이번 주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여부에 대해 일상회복지원위원회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오미크론 확산, 위중증자 지속적인 증가, 연말연시 모임으로 인한 감염 확산 가능성 등 여러 가지로 결정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권덕철 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을 멈춘 지 열흘째"라며 "국민들께서 일상의 불편과 고통을 감내하시는 동안 정부는 병상, 의료인력 확보와 고령층 3차접종, 청소년 백신 접종률 제고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2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날 권 차장은 일상회복 위기극복을 위한 추가병상 확충 및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2021.12.22 yooksa@newspim.com

권덕철 1차장은 "다행히도 날로 치솟던 하루 확진자 수는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병상 대기자도 1000여명에서 200여명대로 줄었다"며 "그러나 지금의 확진자 수 감소는 일시적으로 줄어든 것이지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언제 다시 늘어날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봤다.

그는 "희망적인 부분은 오미크론을 판별하는 PCR(유전자증폭)시약을 개발해 이번 주 목요일부터 전국에서 3~4시간 내 오미크론을 신속히 검출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이라며 "우리 정부는 (경구용 치료제의) 긴급사용승인 절차를 신속히 진행 중이고 이르면 내년 1월 말부터 코로나 치료제를 투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한다"고 했다.

정부는 이날부터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신청을 받는다. 권 1차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고통과 희생을 겪고 계시는 소상공인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방역지원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신청은 오늘부터 발송되는 안내 문자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 된다"고 했다.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받아달라고도 재차 당부했다. 그는 "접종의 효과가 분명하다"며 "2차 접종자의 중증환자 비율은 100명 중 0.8명이고 미접종자는 4.2명으로 5배 크다. 사망자 비율도 2차 접종자는 100명 중 0.3명인 반면, 미접종자는 1.2명으로 4배 크다"고 했다. 그러면서 "3차 접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서둘러 접종을 완료해 달라"고 강조했다.

치료 병상에 대해서는 "지난 22일 31개 상급종합병원에 행정명령을 시행해 중증병상 306개를 추가 확보할 계획이며 또 20일을 초과해 재원중인 격리해제 환자는 전원명령을 했다"면서 "이는 치료 중단이 아니라 코로나 치료 후 일반 진료로 전환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중증병상 추가 확보를 위해 초기에는 강제적인 행정명령이 필요하겠지만 의료진의 협조 아래 순조로운 병상 회전이 이뤄질 것이라 생각 한다"며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기본방역수칙 준수와 접종 등에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요청 드린다"고 덧붙였다.

kh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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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잠수함, 이란 구축함 격침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은 4일(현지시간) 미 해군 잠수함이 인도양 스리랑카 인근 해역에서 이란 해군 구축함을 어뢰로 격침했다고 밝혔다. 승조원 180명 가운데 수십 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으며, 스리랑카 당국은 현재까지 30여 명을 구조했다고 전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워싱턴 국방부 청사에서 연 브리핑에서 "미 해군 잠수함이 인도양에서 이란 해군 군함을 어뢰로 공격해 침몰시켰다"며 "이번 작전은 대(對)이란 군사 작전 확대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란 군함은 국제 수역에 있어 안전할 것이라 생각했겠지만, 대신 어뢰에 맞아 침몰했다"며 "2차 세계대전 이후 어뢰로 적함을 침몰시킨 첫 사례"라고 말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어 "미국은 결정적이고 파괴적이며 자비 없이 승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스리랑카 정부가 침몰한 선박이 이란 해군 구축함 아이리스 데나호(IRIS Dena)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비지타 헤라트 스리랑카 외무장관은 국회 보고에서 "아이리스 데나호는 스리랑카 영해 밖 남부 갈레(Galle) 인근 인도양 해역을 항해하던 중, 현지시간 오전 5시 8분 조난 신호를 보냈다"고 밝혔다. 헤라트 장관은 스리랑카 해군과 공군이 조난 신호를 접수한 뒤 함정과 항공기를 급파해 구조 작업을 벌였다고 했다. 그는 "중상을 입은 승조원 32명을 구조해 남부 해안 도시 갈레의 카라피티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덧붙였다. 스리랑카 해군 대변인 부디카 삼파트 대위는 기자회견에서 "선체는 아직 보지 못했지만, 사고 해역에서 기름띠와 구명정을 확인했고, 주변 해역에서 떠다니는 시신도 발견됐다"고 말했다. 그는 "나머지 승조원들을 찾기 위한 해상·항공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건은 스리랑카 영해 밖 공해상에서 발생했지만, 헤라트 장관은 "스리랑카는 국제 해상 수색 및 구조 협약의 서명국으로서 인도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개입했다"고 설명했다. 아이리스 데나호는 이란 해군이 운용하는 주요 구축함 가운데 하나로, 현지 매체와 스리랑카 당국은 이 군함에 약 180명의 승조원이 승선해 있었다고 전했다. 이 선박은 지난달 인도에서 열린 국제 해군 합동훈련에 참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지난 주말 이란의 군사·안보 기구를 겨냥한 공습과 미사일 공격을 시작한 이후, 이란의 해군 거점과 함정들을 잇따라 공격하고 있다. 인도양 스리랑카 인근 공해상에서까지 이란 해군 구축함이 격침되면서, 전쟁이 이란 주변 해역을 넘어 원양으로 확전되는 양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 국방장관 피트 헤그세스가 2026년 3월 2일(현지시간) 워싱턴 D.C. 펜타곤에서 미국·이스라엘의 대 이란 간 군사작전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3-0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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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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