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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GAM 뉴스브리핑

기사입력 : 2021년12월27일 07:44

최종수정 : 2021년12월27일 07:44

美 증시, 올해도 산타랠리 올까
변동성 확대에 주목

[서울=뉴스핌] 

■ 금주 뉴욕 증시 전망

▶ 지난주 뉴욕 증시 주간 상승 마감
- 다우 1.65%↑, S&P500 2.27%↑, 나스닥 3.19%↑
▶ 오미크론 우려 완화에 투자 심리 자극
- S&P500 사상 최고치 경신하며 한 주 마감
▶ 지난 주 상승세로 산타 랠리 기대감 고조
- 거래 규모 줄었지만 대형 기술주 등 강세 지속
▶ 변동성 확대에는 여전히 촉각
- 특히 오미크론 확산 여부 등에 주목
▶ 오미크론 경제에 미칠 영향 아직 불확실
- 골드만삭스, 미국 GDP 성장률 4.2%→3.8% 하향
▶ 이동 제한 조치 등 시행되면 매도세 확산
- 전문가 "연말까지는 변동성 더 커질 수 있다"
▶ 1조7500억달러 사회인프라 투자법안 향방도 변수

■ 증시 주요 뉴스

▶ "내년 안전한 투자처 찾는다면 SHYG·SPY 주목"
- 토크빌 에셋매니지먼트 "내년 채권시장이 안전한 투자처"
- '아이셰어 0-5 이어 하이일드 코퍼릿 본드 ETF'(SHYG) 추천
- SHYG는 장기물이 아닌 단기물을 중점적으로 사들이는 ETF
- 만기 리스크 제한적이고 시장금리 등락에 따른 변동성 작아
- 인사이드 에지캐피털, SPDR S&P500 ETF 트러스트(SPY) 추천
- 여기에 풋옵션 추가해 하방 리스크 헤지

▶ ESG 소형주 투자? '친환경 포장재' 랜팩 어때
- 랜팩, 종이로 된 완충용 포장재 판매하는 회사
- 재활용 가능 종이 포장재 판매로 ESG 관련주로 분류
- 지속가능성, 전자상거래, 자동화 등 3가지 주요 테마 갖춰
- 앞으로 3년간 연평균 11%의 매출 증가세 기대
- 2년 뒤 주가 50달러 전망(현재가 37달러)

▶ "어도비, 지금이 저가매수 기회"...내년 전망 '호평 일색'
- 어도비, 지난 16일 실적 발표 직후 주가 10%↓
- 월가 "실적에 대한 투자자 반응 지나쳤다"
- 펀더멘털 견실하고 장기 주가 흐름도 양호
- 클라우드 등 핵심사업 기반으로 실적 급성장 전망
- 150억달러 자사주 매입 더해지면 장기 주가수익률↑
- 월가, '강력 매수' 의견에 목표가는 669.15달러

▶ 노무라의 내년 톱픽 3종목..."애플은 내년에도 잘 나간다"
- 노무라자산운용 내년 유망주로 애플, LVMH, 마스터카드 꼽아
- 애플, 강력한 가격결정력 기반으로 실적·시장지배력 돋보여
- LVMH, 가격결정력·브랜드 안정감은 경쟁사의 진입 장벽
- 마스터카드, 독자적 BNPL(후불결제) 서비스에 주목

■ 오늘의 주요 일정
▶ 영국 금융시장 휴장
▶ 홍콩 금융시장 휴장
▶ 중국 11월 공업이익
▶ 일본 11월 소매판매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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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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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희망퇴직...임원 급여 20% 반납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실적 부진을 겪는 신세계면세점이 희망퇴직, 임원 급여 반납 등 고강도 비용 절감에 착수했다. 15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면세점을 운영하는 신세계디에프는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사내 게시판에 공지했다.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사진=신세계면세점] 대상은 근속 5년 이상 사원이다. 근속 10년 미만은 기본급의 24개월 치를, 10년 이상은 36개월 치를 지급하는 조건이다. 이와 별도로 다음 달 급여에 해당하는 전직 지원금을 준다. 신세계디에프가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것은 2015년 창사 이래 처음이다. 신세계디에프 관계자는 "코로나19에 이어 중국의 경기 둔화, 고환율, 소비 트렌드 변화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 경영 체질을 개선하고 효율성을 높여 지속 성장의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원 급여도 반납한다. 유신열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원 7∼8명은 이번 달부터 급여 20%를 반납하기로 했다. 임원 급여 반납은 지난 2020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유 대표는 희망퇴직 공지와 함께 사내 게시판에 올린 글을 통해 "경영 상황이 점점 악화해 우리의 생존 자체를 심각하게 위협받는 상황"이라며 "비효율 사업과 조직을 통폐합하는 인적 쇄신은 경영 구조 개선의 시작점이자 더는 지체할 수 없는 시급한 과제"라고 했다. 이어 "영업구조 변화에 맞는 효율적인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필연적으로 인력 축소를 검토할 수밖에 없었고 무거운 마음으로 창사 이래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하게 됐다"며 "뼈를 깎는 노력으로 지금의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재도약할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내 면세사업이 극심한 침체를 겪으면서 신세계면세점 실적은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올해 3분기는 영업손실이 162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영업이익이 295억원 줄어든 수치다. mkyo@newspim.com 2024-11-1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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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연세대 논술 시험 효력 정지 인용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연세대학교 논술 시험 문제 유출 논란과 관련해 법원이 수험생들의 손을 들었다. 서울서부지법 제21민사부(부장판사 전보성)는 15일 수험생 18명 등 총 34명이 연세대를 상대로 제기한 논술 시험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다. 2025학년도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 도중 한 고사장에서 시험지가 일찍 배부돼 문제 사전 유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사진은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의 모습. [사진=뉴스핌DB]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면 해당 전형은 집단 소송 결과가 확정되기 전까지 입시 절차가 중단된다. 이번 결정으로 논란을 빚은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 계열 논술 시험은 본안 소송의 판결 선고가 이어질 때까지 합격자 발표 등 그 후속 절차의 진행이 중지될 전망이다. 연세대 논술 시험 문제 유출 논란은 감독관의 실수로 시험지가 1시간 일찍 배부되며 불거졌다. 감독관은 뒤늦게 시험지를 회수했지만 이 과정에서 수험생이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자연 계열 시험 문제지와 인문 계열 시험의 연습 답안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됐다. 시험 도중에 문항 오류도 발견돼 시험 시간도 연장됐다. 앞서 수험생들과 학부모는 연세대를 상대로 논술 시험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등을 서울서부지법에 지난달 21일 접수해 같은 달 29일 첫 재판을 진행했다. aaa22@newspim.com 2024-11-1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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