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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GAM 뉴스브리핑

기사입력 : 2021년12월22일 07:51

최종수정 : 2021년12월22일 07:51

美증시, 오미크론 우려 털고 반등
S&P500 1.78%↑, 나스닥 2.40%↑

[서울=뉴스핌] 

■ 시황 브리핑

주가
▶ 미 증시, 오미크론 우려 털고 일제히 상승
- 다우 1.60%↑, S&P500 1.78%↑, 나스닥 2.40%↑
▶ 바이든 코로나19 대책 시장에 안도감
- 5억회 분량 가정용 진단키트 제공, 검사소 대폭 확충
- 지난해 3월 같은 봉쇄 조치 절대 없을 것
▶ 월가 "주식시장, 오미크론에 과잉 반응했다"
- 가계와 기업 재정 양호하고 경기 낙관 강해
▶ 대형 기술주 일제히 큰 폭 상승
- 테슬라 4.29%↑, MS 2.31%↑, 애플 1.91%↑
- 아마존 2.00%↑, 마이크론테크놀로지 10.54%↑
▶ CBOE 변동성지수(VIX) 21.07로 하락

외환
▶ 미 달러화, 위험선호 회복 속 보합권
- 달러지수, 0.07% 내린 96.48
▶ '리스크 온' 모드에 상품통화 강세
- 호주달러/미달러 0.58% 오른 0.7153달러
- 달러/캐나다달러 0.19% 내린 1.2917캐나다달러
▶ 위험선호 회복 속 엔화와 스위스프랑 약세
- 달러/엔 환율 0.42% 오른 114.10엔
- 달러/스위스프랑 환율 0.22% 상승한 0.9236스위스프랑
▶ 달러화, 당분간 방향성 없이 박스권 장세 전망

채권
▶ 미 국채 금리, '리스크 온' 회복에 상승
- 10년물 6.2bp 오른 1.481%
- 30년물 4.1bp 상승한 1.889%
- 2년물 4.3bp 상승한 0.673%
▶ 오미크론 우려 진정에 채권 매도세
- 월가 "오미크론, 경제 회복 저해할 정도 아닐 것"
▶ 재무부 20년물 입찰 2.59배로 마무리

유가
▶ 오미크론 우려 완화에 급등
- WTI 2월물 3.7% 상승한 71.12달러
▶ 과도한 원유 수요 감소 전망 후퇴
- 셧다운 강화되지 않는 이상 70달러 중반까지 반등
▶ 크레딧스위스 "잠재적 수요 위험은 여전"

■ 증시 주요 뉴스

▶ 내년 반도체 유망주...삼성전자, 미디어텍 등 7곳
- 모간스탠리, 내년 반도체 톱픽으로 삼성전자 등 7곳 꼽아
- 내년에도 7%대 매출 증가 이어가며 3년 연속 성장
- 에이에스미디어, 르네사스일렉트로닉스, 알칩테크놀로지
- 항저우실런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미디어텍, 고어텍 추천

▶ "하락? 반등? 맞추려 하지 말고 우량주 뒤에 숨어라"
- 웰스파고, 내년 여름까지 대대적 조정 가능성
- 이에 대비하기 위해 우량주에 투자할 것 권고
- MS, 애플, 메타플랫폼, JP모간, 언더아머, RH
- 코노코필립스, CMS에너지, 버텍스파마슈티컬, 월마트

▶ 올해 테슬라·비트코인 앞지른 '모더나·엔비디아'...내년도 '맑음'
- 연초 이후 상승폭 모더나 147%, 엔비디아 111%
- 테슬라는 23%, 비트코인은 60% 수준
- 모더나, 오미크론 등장으로 부스터샷 수요 더 늘어날 것
- 엔비디아, 데이터센터 반도체 수요로 실적 개선 지속

▶ 톰 리 "미 주식, 내년 상반기 롤러코스터 후 상승 마감"
- 금리인상·인플레 등으로 내년 중반까지는 수익률 마이너스
- 기업 이익 양호해 중반 이후부터는 10~15% 랠리 펼칠 것
- "S&P500 내년 말 5100선에 도달할 것"
- FAANG과 마이크로소프트 유망 종목으로 추천

■ 오늘의 주요 일정
▶ 미국 3Q GDP(확정치)
▶ 미국 12월 소비자신뢰지수
▶ 미국 11월 기존주택판매
▶ 태국중앙은행 기준금리 결정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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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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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희망퇴직...임원 급여 20% 반납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실적 부진을 겪는 신세계면세점이 희망퇴직, 임원 급여 반납 등 고강도 비용 절감에 착수했다. 15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면세점을 운영하는 신세계디에프는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사내 게시판에 공지했다.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사진=신세계면세점] 대상은 근속 5년 이상 사원이다. 근속 10년 미만은 기본급의 24개월 치를, 10년 이상은 36개월 치를 지급하는 조건이다. 이와 별도로 다음 달 급여에 해당하는 전직 지원금을 준다. 신세계디에프가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것은 2015년 창사 이래 처음이다. 신세계디에프 관계자는 "코로나19에 이어 중국의 경기 둔화, 고환율, 소비 트렌드 변화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 경영 체질을 개선하고 효율성을 높여 지속 성장의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원 급여도 반납한다. 유신열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원 7∼8명은 이번 달부터 급여 20%를 반납하기로 했다. 임원 급여 반납은 지난 2020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유 대표는 희망퇴직 공지와 함께 사내 게시판에 올린 글을 통해 "경영 상황이 점점 악화해 우리의 생존 자체를 심각하게 위협받는 상황"이라며 "비효율 사업과 조직을 통폐합하는 인적 쇄신은 경영 구조 개선의 시작점이자 더는 지체할 수 없는 시급한 과제"라고 했다. 이어 "영업구조 변화에 맞는 효율적인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필연적으로 인력 축소를 검토할 수밖에 없었고 무거운 마음으로 창사 이래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하게 됐다"며 "뼈를 깎는 노력으로 지금의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재도약할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내 면세사업이 극심한 침체를 겪으면서 신세계면세점 실적은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올해 3분기는 영업손실이 162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영업이익이 295억원 줄어든 수치다. mkyo@newspim.com 2024-11-1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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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연세대 논술 시험 효력 정지 인용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연세대학교 논술 시험 문제 유출 논란과 관련해 법원이 수험생들의 손을 들었다. 서울서부지법 제21민사부(부장판사 전보성)는 15일 수험생 18명 등 총 34명이 연세대를 상대로 제기한 논술 시험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다. 2025학년도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 도중 한 고사장에서 시험지가 일찍 배부돼 문제 사전 유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사진은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의 모습. [사진=뉴스핌DB]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면 해당 전형은 집단 소송 결과가 확정되기 전까지 입시 절차가 중단된다. 이번 결정으로 논란을 빚은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 계열 논술 시험은 본안 소송의 판결 선고가 이어질 때까지 합격자 발표 등 그 후속 절차의 진행이 중지될 전망이다. 연세대 논술 시험 문제 유출 논란은 감독관의 실수로 시험지가 1시간 일찍 배부되며 불거졌다. 감독관은 뒤늦게 시험지를 회수했지만 이 과정에서 수험생이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자연 계열 시험 문제지와 인문 계열 시험의 연습 답안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됐다. 시험 도중에 문항 오류도 발견돼 시험 시간도 연장됐다. 앞서 수험생들과 학부모는 연세대를 상대로 논술 시험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등을 서울서부지법에 지난달 21일 접수해 같은 달 29일 첫 재판을 진행했다. aaa22@newspim.com 2024-11-1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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