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889명·경기 1634명·인천 325명
사망자 69명 추가 발생…누적 5245명
백신 82.4% 접종완료…3차접종 29.6%
[세종=뉴스핌] 신성룡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419명 발생했다. 전일보다 423명 감소했고 지난주 일요일(6236명) 대비로는 817명 줄어든 수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6일 0시 기준 전일대비 5419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국내 오미크론 확진자는 해외유입 23명, 국내감염 10명 등 총 33명이 확인돼 누적 376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5339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80명이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1889명이고 경기 1634명, 인천 325명으로 수도권에서 3848명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남 200명, 경북 125명, 대구 120명 충남 116명 등 증가세를 보였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80명으로 검역단계에서 5명, 지역사회에서 75명이 확인됐다.
이로써 총 누적 확진자수는 60만7463명으로 집계됐고 해외유입은 1만6825명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081명이며 사망자는 69명이 발생해 누적 5245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9912명이 추가돼 누적 4397만9267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은 85.6%를 나타냈다. 18세 이상 1차 접종률은 95.3%다. 2차 접종 완료자는 4790명이 추가된 4231만2560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 82.4%다. 18세 이상에서 접종 완료율이 92.9%를 차지했다.
3차(부스터) 접종자는 5만8612명이 추가돼 누적 1519만5468명으로 인구대비 누적 접종률이 29.6%로 집계됐다.
drag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