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광양시 올해 2조 2024억원 투자유치·1585명 고용창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가 올해 포스코 리튬솔루션과 오라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롯데케미칼 등 21개 기업 2조 2024억원의 투자유치와 함께, 1585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고 24일 밝혔다.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산업 구조의 고도화와, 지역 청년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 제공 기반을 마련한 데는 광양시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이 성공요인으로 작용했다는 평이다.

최근 전남도 일자리·투자유치 한마당 행사에서는 '2021년 전남도 투자유치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광양시청 전경 [사진=오정근 기자] 2021.10.26 ojg2340@newspim.com

시는 포스코케미칼 투자 동향을 사전에 발굴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맞춤형 투자 여건을 조성하고자 포스코케미칼 투자유치 TF를 구성했다. 전남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기업 애로사항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노력했다.

이런 노력 결과 2018년 광양 율촌산업단지에 포스코케미칼 투자유치를 이뤄냈다. 같은 해 양극재 1단계 공장이 착공한 이후 올해 4단계 공장이 증설됨에 따라, 연간 10만t의 양극재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갖추게 됐다.

양극재 연간 10만t은 전기차 배터리 110만여 대에 쓰일 수 있는 양이다.

지난 5월에는 포스코 리튬솔루션이 7600억 원을 투자해 연간 전기차 100만 대 생산이 가능한 4만 3000t의 수산화리튬 제조 공장을 착공했다. 9월에는 포스코HY클린메탈이 1200억원을 투자해 이차전지 유가금속추출 1단계 사업에 착수했다.

광양 율촌산업단지에 양극재 제조, 수산화리튬 제조,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이 차례로 지어지면서 광양시는 원료부터 재활용까지 이어지는 이차전지 소재 밸류체인을 갖춘 이차전지 생산 중심지로 부상했다.

지난 11월 광양시는 한국오라클, 마스턴투자운용과 협력사인 KT·포스코건설·포스코 ICT·LS ELECTRIC 사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70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빅데이터 시대의 핵심 인프라로 떠오르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그동안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편중돼 있었으나, 정부의 전력 분산 정책에 따라 점차 지방으로 이전되는 추세이다.

시는 황금산업단지의 지리적 이점과 원활한 전력 공급, 통신망 등 뛰어난 입지여건을 앞세워 데이터센터 유치를 이끌어냈으며, 이를 위해 여러 차례 관계기관을 방문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건립을 구상해 왔다.

협약에 따라 한국오라클과 마스턴투자운용은 황금산단 10만 5563㎡에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구축·운용하고, 향후 입주수요 확보 노력과 함께 약 200여 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광양시에는 익신·신금·초남·명당·세풍·황금·율촌·동서측 배후단지 등 각각 특장점을 지닌 8개의 산업단지가 분포돼 있다. 단일 제철소로는 세계 최대인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총 물동량 2위 광양항을 중심으로 많은 연관기업이 입주해 있다.

시는 미분양 산단 활성화와 투자기업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전남도와 함께 다양한 보조금 지원제도를 활용하고 있으며, 기업인 인력풀을 활용해 잠재 투자기업의 투자 동향과 정보를 입수하고 있다.

오는 2022년부터는 광양시 조례 개정에 따라 이행보증보험증권 발급 수수료 지원, 익신산단 환지 보조금 지원 등 확대된 보조금 지원시책을 펼쳐 투자기업의 부담을 감소시키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올해 광양시 투자유치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던 것은 관계 공무원들이 혼연일체가 돼 기업을 유치하려는 확고한 의지와 열정을 보여줬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2022년에도 지역 전략산업과 미래 신성장 산업을 적극 유치해 광양시가 활력이 넘치는 전남 제1의 경제도시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ojg234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청년버스킹 축제' 17일 오후 1시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7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사진=감엔터테인먼트]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사진
GPU 없는 내 PC서 초대형 AI 돌린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과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서 손을 잡았다. 보통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을 개인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이다. 애플과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메타의 새 오픈웨이트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애플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구동하는 협업을 공개했다. 파라미터가 8160억 개에 이르는 대형 모델이다. 파라미터는 AI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단위로, 많을수록 모델이 크고 성능도 높은 편이다. 맥스튜디오 2~4대를 연결하면 코딩이나 영상 분석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맥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올리고 "뮤즈 스파크 오픈이 존 터너스(애플 CEO)와 애플의 작업 덕분에 새 맥스튜디오에서 훌륭하게 돌아간다"고 적었다. 터너스 CEO는 "이 정도 수준과 규모의 모델을 책상에서 바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니 놀랍다"고 답했다. 핵심은 모델이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 안에서 돌아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AI를 쓰려면 대형 데이터센터에 깔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 써야 했다. 맥스튜디오에서 대형 모델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애플 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CNBC는 이번 협업이 "AI 칩 시장에서 애플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번에 자사 칩의 성능 측정 결과를 새로 공개하고, 하나의 AI 모델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돌리는 기술 문서도 내놨다. 자체 소프트웨어 도구인 MLX를 통해서다. 개발자는 허깅페이스 같은 사이트에서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용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다. 뮤즈 스파크 오픈은 애플 기기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조정됐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한 결과물이 공개돼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기기에서 돌릴 수 있는 모델이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 오픈이 상업적 이용을 일부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CNBC는 이번 조치가 "메타의 재편된 AI 노력에 대한 중요한 신뢰의 표시이며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애플 맥(Mac) 스튜디오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저커버그 CEO X 게시물 캡처] 2026.10.16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10-16 04:0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