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피아니스트 유혜진과 바이올리니스트 겸 비올리스트 박소현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미니앨범을 발매했다고 24일 밝혔다.
22일 음원으로 발매된 '유해진 박소현 듀오 크리스마스 미니 앨범'에는 작곡가 정유식이 편곡한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크리스마스 메들리'와 타레가의 기타 곡으로 잘 알려진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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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유혜진과 바이올리니스트 겸 비올리스트 박소현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미니앨범을 발매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박소현] 2021.12.24 nn0416@newspim.com |
앨범 첫 곡인 '크리스마스 메들리'는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캐롤인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오 베들레헴 작은 골' '윈터 원더랜드' '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편곡한 곡이다.
기타 솔로곡으로 대중에 잘 알려진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피아노와 바이올린의 선율로 새롭게 편곡돼 또 다른 음색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유해진 박소현 듀오 크리스마스 미니앨범은 바이브와 멜론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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