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24일 오전 7시 기준 전주 43명, 익산 36명, 군산 17명, 김제·부안 6명, 남원 4명, 고창 2명, 완주·장수 1명 등 모두 118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오미크론 확진자인 익산시 A유치원 강사가 출강한 부안B·정읍C 어린이집 연관 확진자에 대한 질병관리청의 오미크론 감염여부 확인이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 지역에서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익산시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사진=익산시] 2021.12.24 lbs0964@newspim.com |
군산시에서도 전날 어린이 3명과 10대 2명 등 5명이 무증상으로 함께 감염됐다.
익산시 확진자 가운데 유치원·초등생 3명과 그 가족 12명이 추가 확진됐다. 익산 D병원 연관 확진자도 3명이 추가됐다.
전주시 지역 확진자 대부분의 감염경로는 가족을 접촉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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