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증평군의회는 22일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171회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군 의회는 지난달 29일부터 7일간 진행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기획행정위원회 및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19개 부서를 대상으로 총 46건에 대해 시정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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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 [사진 = 뉴스핌DB] |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9일부터 15일까지 2022년도 본예산을, 20일부터 21일까지는 2021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심사했다.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 2022년도 본예산은 2021년도 대비 7.3%(179억) 증가한 2609억원이다.
또 2021년 제3회 추경은 23억원 증액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군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의회 인사권 독립에 관련된 법규 정비 등 조례 27건, 규칙 10건, 예산 및 기타 안건 5건을 처리했다.
연풍희 의장은"28일간 의정활동에 임해 준 동료 의원들과 성의껏 자료를 준비한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군민 행복 중심의 의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