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선대위, 각계각층 참여하는 국민대변인단 운영
[서울=뉴스핌] 이지율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21일 김인숙 국민대변인을 통해 판소리 논평을 발표했다.
국악인인 김인숙 국민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모두다 행복한 세상 만드는 대한민국 윤석열이어라'라는 논평을 소리로 전달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율 기자 = 김인숙 국민의힘 국민대변인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판소리로 논평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제공] 2021.12.21 jool2@newspim.com |
국민의힘은 지난 9일부터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대한민국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할 국민대변인단을 공모했다.
당 홈페이지를 통해 국내외에서 논평과 영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등학생, 청년, 직장인, 소상공인, 주부, 문화예술인, 체육인, 재외 동포 등 각계각층이 참여했다.
지난 14일에는 30대의 다자녀 가장 정병철 국민대변인이 '국민의 위기에 대통령은 없고, 거짓의 탈을 쓴 자에게 미래를 맡길 수는 없다'라는 첫 논평을 선보였다.
16일에는 의료봉사에 앞장서온 송준섭 국민대변인의 '문 케어는 실패작, 건강보험 재정 안정화를 위한 제도적 마련 절실'이라는 논평을 발표했다.
선대위는 "앞으로 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국민대변인단을 통해 희망을 살리고 정의를 살리고 국민을 살리고 나라를 살리는 거대한 메아리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민대변인의 논평은 국민의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오른소리'에 게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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