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 하남시가 주민들의 편의와 복지 증진을 위해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 별관 증축공사를 완료하고 개관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김상호 경기도 하남시장이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 별관 개관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사진=하남시] 2021.12.21 observer0021@newspim.com |
이번 별관 개관은 지난 2018년 2월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 증축 기본계획을 수립한 이후 3년여만에 이뤄져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 별관은 사업비 24억2700만원을 들여 지난 2020년 9월 착공해 연면적 981㎡,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1층 주차장, 2층 체력단련실, 3층 취미교실, 4층 대강당, 5층 옥상정원으로 구성했다.
김상호 시장은 "그동안 비좁은 청사로 주민들께서 불편함이 많으셨는데 이제 체력단련실,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대강당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과거 하남시의 명동이라 불릴 정도로 번화가였던 신장1동을 신장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을 통해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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