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동구가 '복지멤버십 운영'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복지멤버십은 자신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생애주기별로 적극 찾아 선제적으로 안내해주는 서비스다. 올 9월부터 시행됐으며 희망하는 개인 및 가구의 각종 공적자료를 토대로 사회보장급여를 찾아 주기적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 동구가 '복지멤버십 운영' 분야에서 우수시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사진=대전 동구] 2021.12.21 nn0416@newspim.com |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평가하고 동구를 대전시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동구는 상담, 신청·접수, 결과안내, 사후관리 등 복지멤버십 관련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복지멤버십 제도는 나에게 필요한 급여를 생애주기별로 적극적으로 찾아 안내해주는 제도로 이번 수상은 동구가 그동안 복지멤버십 제도 정착에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포용적 복지 정책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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