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충북도 3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성과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충북도가 도내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목적으로 제천, 보은, 옥천, 영동, 증평, 괴산, 단양 7개 시․군을 대상으로 2007년부터 5년 단위로 추진하고 있다.
[사진=증평군] 2021.12.20 baek3413@newspim.com |
증평군은 2017년부터 올해까지 3단계 충북도 균형발전 사업으로 ▲에듀팜특구 기반조성 ▲보강천 작은교육문화공간 조성 ▲종합운동장 건립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했다.
증평군은 문화·여가 인프라 확충을 통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 시킨 것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홍성열 군수는 "충북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증평군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며 "국가균형발전우수사례 7회 수상과 함께 충북도 균형발전사업 6회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의 쾌거를 달성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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