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연구 및 정보교류·홍보 협력키로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공감신문과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는 16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규열 공감신문 대표이사 겸 발행인과 장일홍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총장은 이날 협약을 맺고 상호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공감신문과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는 16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1.12.17 oneway@newspim.com |
양 측은 ▲공동 학술 연구 및 정보 교류 ▲공감신문 추천자에 대한 장학제도 운영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 및 홍보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997년 성균관대 등 12개 국내 대학과 2개 기관의 컨소시엄으로 출발한 국내 최초 사이버대학교로, 연간 400여개 강좌를 개설하고 12만명(누적 약 200만명 이상)이 수강하고 있다.
현재 84개 대학과 상호 학술 교류 협정을 근간으로 공동 학술연구와 발전적 협력을 진행 중이며 2000여개 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성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오는 2022년 1학기부터는 인공지능융합학과를 신설해 운영한다. 인공지능 관련 최신 이론과 실무 중심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산업계 변화 및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술 관련 전문 인력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장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학교의 우수한 컨텐츠를 함께 개발할 수 있는 학술교류와 더불어 학교와 공김신문이 서로 필요로 하는 부분을 다양한 분야에서 구체화해 양 기관의 가치 창출과 발전에 함께 노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 대표이사는 "양 기관이 서로의 역량을 공유하면 강력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대학과 언론이 협력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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