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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食品工业品价格相继上调 公共费用也或加入"涨价潮"

기사입력 : 2021년12월17일 09:47

최종수정 : 2021년12월17일 09:47

岁末年初,韩国主要食品和工业品价格相继上调。导致这一现象的原因与新冠奥密克戎变异毒株扩散引发的供应链吃紧、禽流感蔓延、原材料价格上涨等不无关联。

一打鸡蛋(30个)售价再破6000韩元,炸鸡和汉堡价格纷纷上涨,汽车和燃气炉等工业品价格亦是如此。在此情况下,政府将于下周发布的公共费用方案是否也加入"涨价潮"引发社会广泛关注。

资料图。【图片=纽斯频通讯社】

◆食品价格纷纷上调售价

据韩国农水产食品流通公社17日发布的数据,以16日为准,一打鸡蛋(30个)的平均售价为6401韩元(约合人民币34.4元),同比增加14.6%。

曾保持5000元左右的鸡蛋售价本月9日涨至6093韩元后便一直高空盘旋。导致鸡蛋价格上涨的主因与韩国多家家禽养殖场发生禽流感有关。 

韩国忠清南道和世宗市的家禽养殖场被检测出高致病性禽流感(AI),政府本月11日对相关养殖场下达家禽移动禁令。禽流感还相继出现在全罗南道、忠清南道的部分养殖场。业界认为,禽流感若持续蔓延,不排除鸡蛋价格继续上涨的可能。

与家禽相关的食物非炸鸡和汉堡莫属。韩国人气炸鸡连锁品牌校村炸鸡11月宣布涨价后,bhc也宣布本月20日起上调价格,幅度在1000-2000韩元,这是该品牌时隔8年涨价。

汉堡连锁品牌乐天利本月1日起上调主要商品价格,平均增幅为4.1%。分析认为,麦当劳和汉堡王等国际快餐连锁品牌也或于近期宣布涨价。 

韩国连锁便利店销售的快餐粥也将于明年1月起涨价。东元F&B在相关领域占据半壁江山,为连锁便利店GS25和CU供应快餐粥。公司宣布,明年1月1日起粥类12款商品上调售价,增幅在15%左右,平均售价将从4500韩元涨至5200韩元。这是该公司时隔3年涨价。

可口可乐将于明年1月1日起上调主要饮品价格,价格平均增幅为5.7%。其中,便利店销售的250毫升售价将从1500韩元涨至1600韩元,500毫升从2100韩元涨至2200韩元,1.5升从3600韩元涨至3800韩元。

◆工业品和公共费用现涨价迹象

受石油、钢铁、铜、钴、镍等主要原材料价格大幅上涨影响,汽车等工业品和公共费用价格也出现涨价迹象。

现代汽车预估新款车型胜达的售价较一年前车型上涨5-7%,在3156万韩元至4321万韩元之间。公司方面虽解释涨价的原因是增加了安全性和便捷性,但无疑给消费者带来较大的经济压力。由韩国通用汽车进口并销售的雪佛兰库罗德(COLORADO)售价也上涨5-9%左右。

业界表示,受车载半导体供应吃紧引发的生产滞后以及原材料大幅上涨,汽车业出现了"汽车通胀"的现象。韩国银行(央行)预测,全球供应链问题持续的背景下,明年汽车等耐用品价格将高于今年。

另外,韩国家庭主要采暖工具的燃气炉品牌也宣布从明年1月起涨价。韩国燃气费和电费等公共费用也或上调,政府将于20日左右发布最终结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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