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 심사 결과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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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시청. 2021.11.23 onemoregive@newspim.com |
16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08년에 도입된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여성가족부가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삼척시는 지난 9월부터 서류 및 현장심사와 가족친화 경영만족도 조사 등을 거쳐 최근 가족친화 인증기관 재인증 심사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16년 12월 1일 최초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이후 2019년 2년 연장에 이어 이번 재인증을 통해 오는 2024년 11월30일까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한춘복 사회복지과장은 "가족 친화적인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병행되는 건강한 조직 문화와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나가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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