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 경찰이 가짜 수산업자로부터 고급 수입 자동차를 무상으로 제공받은 의혹을 받는 김무성 전 국회의원을 검찰에 송치했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김 전 의원을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

김 전 의원은 지난해 4월부터 수개월 동안 가짜 수산업자 김모(43) 씨로부터 수입 렌터카를 무상으로 제공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한 시민단체는 김 전 의원을 정치자금법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검찰은 이 사건을 경찰청으로 이첩했고, 경찰청은 서울경찰청으로 내려보냈다.
김 전 의원은 지난달 25일 경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11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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