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KB금융지주는 16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개최하고, KB증권 등 7개 계열사의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
추천된 후보는 12월 중 해당 계열사의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의 최종 심사 및 추천을 통해 주주총회에서 확정된다.
대추위는 12월 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7개 계열사 중 KB국민카드, KB생명보험, KB저축은행에 대해 신임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하였으며, KB증권, KB자산운용, KB캐피탈, KB인베스트먼트에 대해서는 기존 대표이사를 후보로 재추천했다.
KB국민카드 이동철 대표는 12월 임기 만료 후 '지주 부회장'으로 승진 예정이다.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