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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中文化"元宇宙"研讨会在韩举行 中国驻韩大使邢海明致辞

기사입력 : 2021년12월16일 07:41

최종수정 : 2021년12월16일 07:41

迎接韩中建交30周年—韩中文化"元宇宙"研讨会14日在韩国举行,邢海明大使和韩国国务总理金富谦、国会议长朴炳锡、前议长文喜相、前联合国秘书长潘基文视频致辞,韩中文化协会会长李钟杰、议政府市市长安炳龙等出席。与会嘉宾赞赏会议采用"元宇宙"虚拟世界,期待科技新手段给双边交流注入新动力。

中国驻韩大使邢海明致辞。【图片=中国驻韩国大使馆提供】

邢海明表示,1992年建交以来,中韩关系经历时间和各种风浪考验,取得全面快速发展,双方已成为名副其实的战略合作伙伴。中方始终从战略高度和长远角度认识把握中韩关系,将中韩关系置于中国对外关系的重要位置。进一步加强中韩友好合作顺应时势、合乎民心,符合双方根本利益。在建交30周年历史节点,中韩关系面临新的发展机遇。

邢海明指出,在中韩各领域交流合作中,两国友好团体发挥了重要作用。地方交流是中韩关系的重要组成部分,具有源自民众、基于民众、服务民众的特点。双方应牢牢把握友好合作大方向,保持两国关系发展的持续性、稳定性。双方可发挥互补优势,积极推进经贸领域合作,实现共同发展。双方可以相互支持举办北京冬奥会和2024江原冬青奥会为契机,加强人文交流,为"中韩文化交流年"增添更多亮点。

【图片=中国驻韩国大使馆提供】

邢海明强调,中国共产党十九届六中全会不久前成功召开,会议总结了中国共产党百年奋斗重大成就和历史经验,明确中国特色大国外交要服务民族复兴、促进人类进步,推动建设新型国际关系,推动构建人类命运共同体。当前,人类地球村面临诸多挑战,中韩各自发展处在关键阶段,中韩关系的重要性更加凸显。希望中韩各界按照两国元首指明方向扎实作为,推动中韩战略合作伙伴关系不断向前发展。

金富谦表示,韩中是战略合作伙伴和重要近邻。两国政治沟通密切,人文纽带坚实。明年是韩中建交30周年,今明两年是韩中文化交流年,希望双方共同努力,深化产业对接,促进文化融合,加强民心相通。

韩国国务总理金富谦致辞。【图片=中国驻韩国大使馆提供】

朴炳锡表示,韩中地理相近,是分不开的伙伴。中国是韩国最大贸易伙伴,双边贸易在疫情背景下逆势增长。期待双方依托先进科技手段,基于全新合作交流理念,秉持文化传承与友好情谊,携手构建面向未来的成熟伙伴关系。

韩国国会议长朴炳锡致辞。【图片=中国驻韩国大使馆提供】

文喜相、潘基文表示,韩中贸易往来和人文交流不断深化,两国已成为同呼吸、共命运的共同体。在建交30周年之际,希望双方各界克服疫情阻隔,掀起交流热潮,携手构建相互信任面向未来的伙伴关系。

李钟杰、安炳龙表示,两国各领域交流活跃,为世人所瞩目。韩中文化协会、议政府市愿通过"元宇宙"虚拟世界等方式为两国新朋旧友搭建沟通桥梁,共议合作方案,促进民心相通,为疫后面对面交流积蓄力量。

【图片=中国驻韩国大使馆提供】

会上,两国专家学者、地方官员就政治、经济、文化等领域交流进行了研讨,并通过虚拟世界方式举行了美术展、音乐会等活动。另外,本次活动由韩国韩中文化协会、议政府市和中国察哈尔学会共同主办。

(稿件转自中国驻韩国大使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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