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모터홈 시대 본격적으로 도래..수요 증가"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는 14일 유럽 상용차 시장의 리더 '르노 마스터' 특장회사 컨벤션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컨벤션은 상호 건설적인 의견 및 정보를 교환하는 기회를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총 16개의 특장회사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2022년 생산 예정인 르노 마스터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으며, 우수 특장회사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했다. 캠핑카 특장회사인 'SC 미디어'가 최우수 고객사로, '나인 인디 에어'와 '다온 TNT'가 우수 고객사로 선정됐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왼쪽에서 두번째 김태준 본부장이 수상자와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르노삼성차] 2021.12.15 peoplekim@newspim.com |
르노 마스터는 지난 2018년 국내 시장에 처음 출시한 모델로, 프리미엄 세미 본넷 스타일, 안전성, 뛰어난 연비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소비자 니즈에 맞춰 수십가지 용도로 개조할 수 있는 장점을 갖춰 특장회사가 마스터의 주 구매처다.
르노삼성 김태준 영업마케팅본부장은 "코로나19 이후 국내 시장에서 캠핑 및 모터홈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했으며,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모터홈 수요는 꾸준히 증가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러한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르노 마스터를 베이스로 모터홈 개조를 주력으로 하는 특장회사들이 선전할 수 있도록 공동 프로모션 기획 등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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