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울산시는 해양수산부 주최·한국어촌어항공단 주관 '어촌관광사업 등급 심사'에서 주전어촌체험휴양마을이 경관 및 서비스, 체험, 숙박 등 3개 부문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울산 주전어촌체험휴양마을 안내도[사진=울산시] 2021.12.15 news2349@newspim.com |
어촌관광사업 등급 심사제도는 어촌관광사업의 등급을 세분화해 차별화된 사후관리로 어촌관광을 희망하는 이용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시설·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되는 제도이다.
등급결정기관인 한국어촌어항공단에서 전문가 현장심사단을 구성해 경관 및 서비스, 체험, 숙박, 음식 등 총 4개 부문에 대한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등급결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등급을 결정한다.
주전어촌체험휴양마을은 나잠어업을 하는 해녀들에게 직접 물질을 배울 수 있는 해녀체험이 가능한 곳이다.
성게미역국과 전복요리 등 해녀들이 직접 채취한 수산물로 만든 해녀밥상도 맛볼 수 있고 낚시체험, 농촌체험 등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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