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속초시보건소가 일반업무를 중단하고 비대면으로 전환했다.
속초시 임시선별진료소.[사진=속초시청] 2021.03.25 onemoregive@newspim.com |
14일 속초시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최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에 따라 역학조사 등 원활한 대응을 목표로 추가 가용 인력 긴급 투입을 위한 강원도의 도내 보건소 업무 일시 중단 권고에 따른 결정이다.
시 보건소는 건강증진 및 일반진료 업무 등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고 인력을 재배치해 확진자 역학조사, 선별진료소 운영 등 방역 대응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업무 중단 및 비대면 전환 조치에 따라 처방전 발급, 건강진단결과서, 치매, 건강증진, 신생아 예방접종 업무는 방문 전 사전 문의(예약)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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