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13일 오후 10시30분께 경남 김해시 상동면 신대구부산고속도로 상동 2터널 인근에서 벤츠 승용차가 보행자를 충격했다.
13일 오후 10시30분께 사고가 난 경남 김해시 상동면 신대구부산고속도로 상동 2터널 인근[사진=부산경찰청] 2021.12.14 ndh4000@newspim.com |
이 사고로 A(50대·여)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씨는 가족과 함께 타고 온 그랜저 승용차 안에서 말다툼 중 변속기 버턴을 눌러 시동이 꺼지자 뒷자석에서 내려 1차선으로 향하다가 변을 당했다. 사고처리 과정에서 1km가량 교통정체를 빚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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