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13일 오후 1시 37분께 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 내 화학 제조업체에서 발생한 화재로 근로자 2명이 사망했다.
소방당국은 담당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비상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 인력 70명, 물탱크차 등 장비 23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13일 오후 1시 37분께 전남 여수시 여수국가산업단지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1.12.13 ojg2340@newspim.com |
소방당국은 화학물질 저장고 상부에서 작업 중 원인 미상의 폭발사고가 나면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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