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한국전통문화전당 3층 기획전시실에서 한국공예 장인학교 결과물을 전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공예 장인학교'는 지난해부터 시범 운영된 사업으로 지역 장인들의 전통공예 기술을 다음 세대에 전승하고 공예이론, 마케팅 특강을 통해 전문성 및 산업적 경쟁력을 겸비한 수공예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한국공예 장인학교 결과물 전시[사진=한국전통문화전당] 2021.12.13 obliviate12@newspim.com |
이번 전시 작품은 올해 장인학교에서 제작된 결과물로 기초반 19명, 심화반 16명 총 35명의 수료생 작품이다.
전시작품은 색지공예의 태극상자와 팔각소반, 목조각의 장생도와 까치호랑이, 부채의 태극선과 칠접선, 전통섬유의 치마저고리와 단령 등 총 23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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