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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영웅, 한라에 오르다...제주에 첫 통합형 국립묘지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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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독립·호국·민주를 아우르는 '전국 최초의 통합형 국립묘지'가 제주시 노형동에 들어섰다.

제주도는 제주지역 보훈가족의 숙원사업인 '국립제주호국원 개원식'을 8일 오후 2시 제주시 현충광장에서 거행했다고 밝혔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8일 국내 최초 통합형 국립묘지로 개원한 국립제주호국원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제주특별자치도] 2021.12.08 mmspress@newspim.com

국립제주호국원은 제주도의 지리적 여건 등으로 육지의 국립묘지로 나갈 수 없는 제주지역 보훈가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현충원 안장대상자, 민주유공자 등 독립·호국·민주를 아우르는 전국 최초의 통합형 국립묘지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부겸 국무총리, 황기철 국가보훈처장,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및 유가족 등이 참석했다.

제주호국원 개원식은 '대한민국의 영웅, 한라에 오르다!'라는 주제로, 고(故) 송달선 하사의 안장식이 진행되고 본행사는 헌화 및 분향, 공로자 포상, 기념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개원식에는 국립제주호국원의 '1호 안장자'인 고(故) 송달선 하사의 손녀인 송가을 양이 할아버지를 위한 편지를 낭독했다. 고(故) 송달선 하사는 1925년 5월 서귀포 대정읍에서 태어나 1950년 6·25전쟁이 발발하자 같은 해 9월 육군으로 입대했고 1951년 5월 국군 11사단 소속으로 동해안으로 진격하는 과정에서 북한군 6사단과 벌인 설악산전투에서 전사했으며, 2015년 유해 발굴 이후 최근 신원이 확인돼 71년 만에 고향 제주로 돌아오게 됐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기념사를 통해 "국립묘지는 나라와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마지막 예우"라며 "이를 통해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들의 명예를 기리고 공동체의 뿌리를 더 튼튼하게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국립제주호국원 개원은 제주지역의 모든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를 위해 나라가 마땅히 해야 하는 의무"라고 강조하며 "정부는 제주호국원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은 물론 제주도민과 제주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추모할 수 있는 품격 있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은 "제주호국원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뜻을 오래도록 기리고 이어가는 보훈문화의 장"이라면서 "보훈유공자 예우와 보훈사업에 더욱 정성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제주호국원은 총 사업비 505억 원이 투입돼 봉안묘 5000기와 봉안당 5000기 등 총 1만기를 안장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됐다.

mmspre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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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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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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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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