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완주군이 하자관리 기간이 끝난 아파트 주민을 위해 전북도의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을 적극 활용한다고 8일 밝혔다.
전북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은 건축, 토목, 조경, 전기, 기계설비, 소방, 통신, 승강기 등 8개 분야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 |
완주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2021.12.08 lbs0964@newspim.com |
이들은 전문성이 부족한 관리주체를 대신해 현장을 확인하고 보수공사 적정 시기, 보수범위, 공사 방법 등을 무료로 자문해주고 있다.
완주군은 최근 3개 아파트단지에 대해 소방·배관·단열·옥상 방수공법·어린이 놀이시설 교체시기 등 기술자문을 했다.
전북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은 하자 관리기간이 종료된 모든 공동주택이 신청 가능하다. 기술자문이 필요한 단지에서는 입주자 대표자, 관리주체가 신청서와 관계 서류를 첨부해 완주군에 제출하면 된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