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경찰서는 현장경찰관을 대상으로 '테이저건' 사용 특별 훈련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논란이 됐던 현장경찰관들의 대응력을 강화하고, 테이저건의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테이저건 사용 교육 [사진=광양경찰서] 2021.12.08 ojg2340@newspim.com |
이번 교육은 오는 9일까지 지역경찰·형사·교통외근·여청수사팀 등 모든 현장경찰관을 대상으로 테이저건 작동 원리 등 이론교육과 실제 사격 훈련으로 진행된다.
장진영 서장은 "경찰관들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적절한 교육·훈련을 통해 충분한 현장 역량을 갖춰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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