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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중년 5060, '제주음식 브런치카페'로 은퇴 후 삶을 그리다

기사입력 : 2021년12월07일 14:08

최종수정 : 2021년12월07일 14:09

[제주=뉴스핌] 변준성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신 중년의 일자리 '5060키움' 제주 전통음식 연구가 과정 프로그램인 '제주전통음식 브런치카페 창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5060키움'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추진하는 사회공동사업의 일환으로, 5060세대가 그동안 쌓아온 경력과 노하우를 토대로 자신만의 콘텐츠를 생산하고 이를 통해 혁신적 신중년 일자리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의 신 중년일자리 '5060 키움' 제주 전통음식연구가 과정, 제주전통음식 브런치카페 창업스토어 성료됐다. [사진=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2021.12.07 tcnews@newspim.com

'제주 전통음식 브런치카페 창업스토어'는 '5060키움' 전문인재 양성과정 프로그램 중 제주 전통음식문화 연구가 과정의 수료자들이 직접 창업을 체험하는 코스이다.

김경훈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사회가치추진실장은 "이번 창업스토어를 통해 교육생들이 직접 메뉴 구성부터 식당 운영의 전반적 내용과 음식에 관한 스토리텔링까지 창업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JDC는 일자리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면서 사회적 가치를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tcnew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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