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7일 오전 홍콩 증시에서 운임 지수 강세에 해운 섹터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9시 55분(현지시각) 기준 코스코해운(1919.HK)은 4%, 태평양항운(2343.HK)은 3%, COSCO개발(2866.HK)과 동방해외(0316.HK)는 2%의 상승폭을 보인다.
벌크선 운임지수인 발틱운임지수(BDI)가 한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6일 BDI는 전 거래일 대비 64포인트(2.02%) 오른 3235에 마감하며 지난 11월 1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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