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윤석열 선대위 출범...김종인 "文이 쫓아낸 공정의 상징, 우리와 함께 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6일 오후 2시 중앙선대위 공식 출범
"尹에 대한 나의 믿음이 국민과 다르지 않아"

[서울=뉴스핌] 김승현 이지율 기자 =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6일 "문재인 정부가 쫓아내려 안달했던 강직한 공직자가 공정과 정의의 상징으로 지금 이 자리 우리와 함께 하고 있다"며 윤석열 선대위원회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경기장에서 열린 국민의힘 중앙 선대위 출범식에서 "우리는 지금 무능하고 부패한 문재인 정부를 심판하고 벼랑 끝에 선 민생과 경제를 되살리며 공정과 상식의 기준을 바로세울 새로운 정부를 구성하기 위한 대장정의 출발점에 섰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공원 KSPO돔에서 열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1.12.06 photo@newspim.com

그는 "지난 5년을 돌아보면 문 정부는 국가를 자신들의 어설픈 이념 실현의 연구실 정도로밖에 여기지 않았다"며 "성장의 결과로 분배가 이뤄지는 게 아니라 소득을 배분해 성장을 도모하겠단 앞뒤가 뒤바뀐 정책으로 수많은 청년과 취약계층이 일자리를 잃었다"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영세상인, 소상공인, 자영업자들 역시 큰 고통을 겪었다. 어리석은 부동산 정책으로 수도권 아파트 가격은 폭등했다. 지방 주민들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고 수도권 주민들은 뛰는 집값에 아우성"이라며 "가진 거라곤 집 한 채 밖에 없는 퇴직자들이 이젠 집 팔아 세금을 내야하는 형편이 됐다"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내 집 마련의 꿈이 사라진 청년들의 좌절과 분노는 어떠한가. 장바구니 물가 또한 지난 10년 이래 최고에 이르렀다"며 "적절한 보상은 없이 규제만을 앞세우는 코로나 방역 조치는 700만 자영업자를 시름과 절망에 빠트렸다"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백신 예산조차 확보하지 않고 펜데믹 2년이 지난 지금까지 병상 확충 안 해 환자들은 병원을 찾아 사방을 헤매는 중"이라며 "이런 고통을 국민에게 안겨주고 문 대통령은 사과는 커녕 국민 질서와 협조, 의료진의 땀과 노력, 무수한 사회 성과를 문 정부 치적이라고 홍보에만 바쁘다"고 꼬집었다.

김 위원장은 "이 정부는 소중히 지켜나가야 할 헌법 질서를 사사로이 무너뜨렸다. 사법부는 행정부의 부속품, 입법부은 청와대의 친위대처럼 만들었다"며 "자신들의 부정부패가 세상에 드러나려 하자 급기야 검찰수사권마저 빼앗고 자신들의 충견 노릇한 이상한 수사 기구를 설치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선거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 왼쪽부터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윤 후보, 이준석 대표. 2021.12.06 photo@newspim.com

김 위원장은 "검찰총장 하나 내쫓기 위해 정부부처를 총동원해 온갖 해괴한 일을 벌였다. 그간 국민들은 양쪽으로 갈라져 극심한 정치적 대결을 했다"며 "문 대통령은 아무런 사과나 반성 말도 없이 오로지 자신의 측근에게만 마음이 빚이 있다고 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국민이 상식이라 믿어왔던 것들이 너무나도 쉽게 무너졌다. 이 정부의 무능과 부패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라며 "민생은 절망에 빠지는데 문 대통령은 오늘도 알맹이 없는 통계 수치만 자랑하는 중"이라고 꼬집었다.

김 위원장은 "우리 소중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더 이상 이런 정치 세력에 맡겨둘 수는 없다. 이제 무너진 경제를 일으켜 세우고 국민 일상을 제자리로 돌려놓을 시간"이라며 "상처 입고 흩어진 국민 마음을 하나로 모을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실용, 실력 정부가 국민의 소망이다. 통합 민주 정부가 국민의힘의 추구 방향"이라며 "무엇보다 청년에 희망 주는 나라가 돼야 한다. 청년들 살아가기 힘 나는 세상을 만들어 기성 정치에 냉소적인 젊은 층 참여를 끌어내야 한다"고 호소했다.

김 위원장은 그러면서 "제가 윤석열에 갖고 있는 믿음이 국민이 갖는 믿음과 결코 다르지 않을 것"이라며 "더 이상 대한민국을 책임감도, 부끄러움도 없는 이 정권에 맡겨둘 순 없다. 국민의힘을 보여야 할 때다. 윤석열과 국민의힘은 시대 사명인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루어낼 것"이라고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