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세종시 60대 확진자 사망...장애인주간보호센터 관련

기사입력 : 2021년12월04일 13:02

최종수정 : 2021년12월04일 13:02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지난 3일 세종충남대병원에 입원중이던 60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A씨가 사망했다. 세종시 장애인주간보호센터 관련자로 시에서 코로나19로 사망한 세번째 사례다.

4일 시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4일 세종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관련해 확진된 1486번(40대) 가족으로 25일 확진돼 1507번으로 분류됐다. 같은달 27일 세종충남대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었다. 

세종시 코로나19 일일 발생 현황.[자료=세종시] 2021.12.04 goongeen@newspim.com

앞서 시에서는 지난해 12월 27일 B씨(90대-143번)가 같은달 17일 경기도 군포의 한 요양원에서 안산446번과 접촉 후 감염돼 자가격리 중 사망했고 사후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지난 10월 23일 70대 환자 C씨(1141번)가 치료 중 사망했다. C씨는 9월 19일 양성 판정을 받고 다음날 세종충남대병원에 입원해 한달간 폐렴 관련 치료를 받았으나 상태가 악화돼 사망했다.

이날 세종시에서는 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가 1603명으로 늘었다. 1596번(30대)·1597번(20대)·1598번(10대)은 각각 11월 30일부터 지난 2일 사이 증상이 나타났다.

1599번(60대)과 1600번(40대)은 거제시 확진자와 접촉해 전날 확진된 룸메이트 1593번(40대)을 접촉해 확진됐다. 나머지 동거인 2명은 음성으로 판명됐다. 이들은 지난 2일부터 수동감시 상태였다.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도담중과 군부대 관련 확진자도 1명씩 나왔다. 1601번(10세미만)은 1496번을 접촉해 확진됐고 1602번(10대)은 군부대 동료인 1549번(20대)을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밖에 1603번(40대)은 지난달 29일 확진된 1524번(10대)과 1531번(40대) 가족으로 당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지난 2일 증상이 발현돼 검사 후 확진됐다. 동거인 2명은 음성으로 나타났다.

goongeen@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