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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收紧防疫措施控制疫情 限制聚会人数扩大防疫通行证范围

기사입력 : 2021년12월03일 14:05

최종수정 : 2021년12월03일 14:05

韩国11月分步恢复日常生活后新冠疫情反扑,确诊病例、危重症病例和死亡病例快速增加。为控制疫情持续恶化,政府发布为期四周的防疫加强措施,包括限制聚会人数和扩大防疫通行证适用范围等措施。

资料图。【图片=纽斯频通讯社】

中央安全灾难对策本部3日表示,政府决定从6日起实行为期四周的防疫加强措施。该措施是防疫框架下应急措施的其中一环。

具体来看,措施限制首都地区聚会人数最多6人,其他地区最多8人。目前的防疫措施为首都地区聚会人数最多10人,其他地区12人。

同时,在餐厅或咖啡店举行私人聚会时,各地区在聚会限员允许的最大范围内可让1名疫苗未接种者参加。也就是说,首都地区聚会限员6人中允许一名,其他地区聚会限员8人中允许一名疫苗未接种者参加。

防疫部门原计划讨论限制餐厅、咖啡店等营业时间和娱乐设施停业等措施,但考虑相关措施给民生经济造成的影响决定暂时不予实施,今后视疫情走向再做决定。

政府还扩大防疫通行证的适用范围,将餐厅和咖啡店纳入其中。不仅如此,补习班、电影院、演出场地、自习室、游戏厅、网咖、体育馆、博物馆、美术馆、科技馆、图书馆、按摩店等也将适用防疫通行证。

但红白喜事场地、娱乐设施、大型超市、体育场、室外体育设施、住宿设施、展览会、博览会、理发店、国际会议和学术活动、访问直销宣传馆和宗教设施等生活必须设施或物理层面难以确认疫苗接种证明的地点被排除在外。为更有效落实该措施,政府给予一周过渡期。

防疫通行证在韩国政府11月起分步恢复日常生活以来,仅适用于歌厅、浴池、室内体育设施、赛马娱乐场以及酒吧、舞厅等娱乐设施。

为防控青少年感染新冠病毒危险,决定将适用年龄降低至11岁以上。政府考虑未来两个月青少年接种疫苗和形成抗体所需时间,决定明年2月起正式实行针对相关群体的防疫通行证制度。

保健福祉部长官权德喆表示,对政府再次收紧防疫措施深表歉意。但危重症病例居高不下持续消耗医疗资源,且本土发现变异毒株"奥密克戎"确诊病例,若政府不在此时采取措施,很难控制疫情蔓延。

针对韩国政府发布的该措施,专家表示,从现在的疫情趋势来看,该措施起到的效果十分有限。由于大部分成年人完成两剂新冠疫苗接种,聚会限员并无多大改变、商店可24小时营业且娱乐设施照常经营,这对减少人与人密切接触没有多大意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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