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소룡동 SGC에너지 임직원들이 소룡동과 미성동 일대에 사랑의 1004운동을 벌였다고 2일 밝혔다.
계좌당 1004원씩 기부하는 사랑의 1004운동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SGC에너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사랑의 1004활동을 통해 10kg김장김치 290통, 10kg백미 60포 등 1200여 만원 상당이 후원돼 350여 가구에 지원됐다.
SGC에너지 기부금품[사진=군산시]2021.12.02 lbs0964@newspim.com |
또 ㈜금호엔비텍·㈜금호로지스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금호엔비텍·㈜금호로지스 이지태 대표는 5년간 1억원 이상을 기부하는 사랑의열매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산시 (재)대한환경보건원과 ㈜카페리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600만원 상당의 티백 원두커피 720박스를 기부했다.
(재)대한환경보건원은 다문화가정, 탈북자, 소외계층의 예방교육 및 지원사업 등 지역주민의 평생건강관리 기반조성으로 환경성질환의 재발 방지를 목적으로 하는 법인이다.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한방 치료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카페리즈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커피 원료를 국내에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저소득 청소년 바리스타 양성 교육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산시 추진장애인자립작업장이 세밑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중증장애인 생산품인 양말 2500켤레를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 및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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