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올바른 주정차 질서 확립과 교통안전을 확보키 위해 이달 말까지 출·퇴근 시간대 불법 주정차를 집중적 단속한다고 1일 밝혔다.
익산시에 따르면 불법 주정차의 증가에 따라 도심의 상습 정체 구간은 물론 대중교통의 지체,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통행 불편 초래 등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도로변 불법주정차[사진=뉴스핌DB] 2021.12.01 obliviate12@newspim.com |
익산시는 시내 주요 간선도로와 어린이보호구역, 아파트 밀집 지역 등 교통 체증을 유발하거나 차량 흐름을 방해하고 주민 불편이 예상되는 지역 등을 집중적 관리할 방침이다.
출·퇴근 시간대인 오전 8~9시, 오후 5~7시에 집중단속하며 단속대상은 간선도로 내 주정차 금지구역에 주차된 불법 주정차와 어린이보호구역·교차로·도로 모퉁이·버스 정류소·횡단보도·인도 등 교통을 방해하고 있는 차량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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