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경영·사회공헌 등 총 25개 심사 항목에서 높은 평가 받아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현대백화점은 '2021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도로 지역사회와 비영리단체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기업을 발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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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백화점] 신수용 기자 = 2021.11.30 aaa22@newspim.com |
현대백화점은 환경 경영과 사회공헌 프로그램 부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다른 부문에서도 등 진단수준 레벨 1~5 중 레벨 4(확산) 이상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백화점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고객들로부터 재판매 가능한 의류와 잡화를 상시 기부받는 '365 리사이클 캠페인'을 운영 중이다. 청각장애아동 지원, 지역 아동센터 교육 후원, 도시청년 지역상생 고용사업 등 사회복지기관·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ESG 관련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양명성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은 "앞으로도 고객·지자체·비영리단체·사회적기업 등 지역사회와 함께 친환경 캠페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aa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