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서구는 올해의 봉사왕·기부왕 수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올해의 봉사왕은 자원봉사활동으로 밝고 훈훈한 사회 만들기에 기여한 시민에게, 올해의 기부왕은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기부를 통해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시민이나 단체를 선정하게 된다.
광주광역시 서구청사 [사진=광주 서구청] 2020.05.26 kh10809@newspim.com |
후보자는 현재 서구에 거주하거나, 사업장 소재지를 두고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자원봉사 분야의 기여도와 파급효과가 크다고 인정되거나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사람이나 단체가 추천 및 신청대상이다.
후보자 추천 및 접수는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이나 20인 이상 지역주민들의 추천을 받은 추천서와 공적조서, 사진, 기타 공적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를 내달 17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공동체 활동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기부문화 확산으로 밝고 건강한 서구를 만들고자 시상하기로 했다"며 "주변에 숨어있는 작은 영웅들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추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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