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세외수입의 체계적인 관리와 자주재원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12월말 까지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펼친다.
28일 시에 따르면 하반기 부서별 고액체납자의 체납액 정리 실적과 연말까지의 실천 가능한 정리 대책을 모색해 세외수입 징수율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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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외수입의 체계적인 관리와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회의를 하고 있는 평택시관계자들[사진=평택시] 2021.11.28 krg0404@newspim.com |
시는 앞서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1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체납액에 대한 원인분석,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 및 효율적인 징수율 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여파 및 경기침체로 인해 납부가 어려운 영세기업 및 자영업자와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액을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고의로 납부를 지연・회피하는 상습・고질적 체납자에 대해서는 압류재산 공매 등 강력한 행정처분 등의 엄정한 대응"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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