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전북도 숲가꾸기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전북도 숲가꾸기 사업 평가는 전북도내 14개 시·군의 우수사례 발굴과 미흡 사례 개선을 통해 사업 품질을 높이고,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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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가꾸기가 마무리된 고창군 산림[사진=고창군] 2021.11.26 lbs0964@newspim.com |
고창군은 경쟁 수목과 덩굴류 제거의 적정성, 조림목 보육, 가지치기의 적정성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고창군은 올해 700㏊의 조림지가꾸기 사업을 시행했고, 어린나무가꾸기 110㏊, 큰나무가꾸기 30㏊, 산불예방 숲가꾸기 50㏊를 시행했다.
조림지 가꾸기는 최근 3년간 조림지를 대상으로 조림목의 생장을 저해하는 덩굴제거, 풀베기를 시행한다.
어린나무 가꾸기는 조림 후 5~15년된 보육대상목과 수관경쟁을 하는 유해수종, 덩굴류, 피해목과 폭목을 제거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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