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뉴욕증시, 미·이란 합의 기대 및 기술주 강세에 상승…3대 지수 사상 최고치 마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뉴욕증시는 29일 델 실적 호조와 미·이란 합의 기대 속에 3대 지수가 모두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 S&P500은 주간 1.43% 오르며 9주 연속 상승했고, AI·반도체 등 기술주와 소프트웨어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 연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 우려로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둔 가운데 시장은 12월 25bp 인상 가능성과 내달 5일 고용보고서에 주목하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델 32.8% 폭등에 기술주 강세
S&P500, 주간 기준 2023년 12월 이후 최장 연승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29일(현지시간)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델 테크놀로지의 실적 호조가 기술주 급등을 이끌었고, 투자자들은 미·이란 합의의 세부 사항을 기다렸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12.80포인트(0.62%) 오른 5만981.77에 마쳤고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4.12포인트(0.19%) 전진한 7577.75,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55.15포인트(0.20%) 상승한 2만6972.62로 집계됐다. 이날 3대 지수는 모두 사상 최고치에서 거래를 마쳤다. 다만 소형주 위주의 러셀 2000 지수는 0.59% 하락했다.

주간 기준 S&P 500은 1.43% 올라 9주 연속 상승을 이어갔다. 2023년 12월 이후 가장 긴 연승 행진이다. 나스닥은 2.39%, 다우는 0.9% 각각 올랐다. 러셀 2000은 1.72% 상승했다.

5월 한 달간 S&P 500은 5.15%, 나스닥은 8.36%, 다우는 2.78% 각각 상승했다. 러셀 2000은 4.24% 올랐다.

'월가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1.59% 내린 15.49를 기록했다.

델 테크놀로지의 실적 호조는 이날 기술주 전반의 강세로 이어졌다. 델은 연간 이익과 매출 전망을 상향 조정한 후 32.8% 폭등했다. 기술 업종은 1.9% 올랐으며 반도체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동종업체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와 슈퍼마이크로 컴퓨터는 각각 12.6%, 11.6% 급등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5.4% 올랐다.

소프트웨어 서비스 지수도 6% 넘게 상승하며 1월 말 이후 손실을 모두 회복했다. 연초 소프트웨어 업종은 인공지능(AI) 혼란에 대한 우려로 약세를 보였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 [사진=블룸버그]

웰스파고의 권오성 수석 주식 전략가는 "AI를 둘러싼 시장에 확실히 도취된 정서가 있다"며 "랠리는 실제로 실적이 견인해왔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투자자들에게 AI 주식을 매수해 보유하고 현재 주가보다 훨씬 높은 가격에 콜 옵션을 매도해 추가 수익을 얻으라고 조언했다.

심코프의 멜리사 브라운 투자결정연구 책임자는 지난 몇 주간 거래량이 증가했으며 이는 더 많은 사람들이 시장에 진입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지적했다.

미국과 이란의 평화 협상 기대도 이날 주식시장을 지지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게시물에서 백악관 상황실에서 이란 합의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리기 위한 회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S&P 500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업종은 알파벳이 2.5% 하락하면서 떨어졌다. 필수소비재는 코스트코와 월마트 등 대형주가 각각 3.9%, 2.6% 내리면서 약세를 보였다.

S&P 자동차 지수는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 우대 대우 자격을 위해 북미산 차량의 역내 함량을 82%로 요구하길 원한다는 보도 후 하락했다. 제너럴 모터스(GM)는 1.3% 떨어졌으며 스텔란티스의 미국 상장 주식은 2.7% 하락했다.

의류 소매업체 갭은 연간 매출 전망을 하향 조정한 후 15.4% 폭락했다. 아메리칸 이글 아웃피터스는 연간 동일 매장 매출 전망을 유지한 후 11.8% 하락했다.

한편 이날 공개 발언에 나선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뒀다. 제프리 슈미드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에너지 충격이 일시적이지 않을 수 있다고 경고했으며 미셸 보먼 연준 부의장도 인플레이션의 지속적 상승이 더 긴축적 통화정책을 요구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머니마켓은 연준이 올해 남은 기간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12월 25bp(1bp=0.01%포인트(%p)) 금리 인상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다.

투자자들의 관심은 내달 5일 발표될 5월 고용보고서로 향한다. 인플레이션 지속과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시점에 나오는 핵심 지표다. 로이터 조사에 따르면 5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8만5000명 증가, 실업률은 4.3%로 예상된다.

슈왑 금융연구센터의 리즈 앤 손더스 수석 투자전략가는 "여전히 상승하는 인플레이션 수치와 함께 뜨거운 고용보고서가 나오면 연준 정책 전망을 계속 바꿀 것"이라며 "예상보다 약한 보고서라면 연준이 긴축적 입장으로 전환해야 할 수 있다는 우려를 진정시킬 수 있다"고 분석했다.

에드워드 존스의 안젤로 쿠르카파스 시니어 글로벌 투자전략가는 "15만 명 이상의 일자리 증가는 미국 국채 금리도 끌어올리는 '과열' 경제에 대한 우려를 부추기면 주식에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다음 주 주목할 만한 기타 경제 지표로는 제조업·서비스업 활동 보고서가 있다. 3일에는 시가총액 6위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이 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사진
'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