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울산시가 해외 관광객에게 단편적인 내용의 울산 안내를 벗어나 문화, 역사, 생태 전반 등 다양한 울산의 모습을 소개할 수 있도록 관광인력 육성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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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2019.12.19 news2349@newspim.com |
시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흙간 해외 관광객을 안내하는 관광통역안내사를 대상으로 '울산관광 전문 안내원(가이드) 양성 보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제1기 ~ 5기까지 수료자 중 재 교육이 필요한 전국 국내(인바운드) 여행사 소속 영어, 일본어, 중국어, 마인어 등 유자격 안내원(가이드) 30여 명이다.
울산박물관 신형석 관장이 강사로 나서 울산의 역사, 근대 문화 및 최근 관광 경향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태화강 국가정원, 반구대암각화, 대왕암공원 등 주요 관광지 13곳에 대한 답사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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